[코드스테이츠 PMB14] Week 7 회고

벌써 7주 차가 마무리된다니 믿기지 않습니다. 또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에 시간이 더욱 훌쩍 지난 기분이고요. Week 8부터는 프로덕트 개발 방법론을 학습할 텐데 궁금합니다. #유저 스토리, #스크럼 가이드, #PM과 이해관계자, #애자일 관리 도구 이렇게 키워드가 있는데요. 여태껏 배운 내용을 총집합하고 학습의 마무리를 하는 듯합니다. 그리고 이어지는 팀 프로젝트. 저는 일부러 기업 협업을 신청하진 않았어요. 정말 제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아직까지 헷갈리거든요. 🤔 지금을 고민이 가득한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인생에서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기대하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. 잠시 쉬어가며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고맙기도 합니다! 조급해하지 않고 찬찬히 하나씩 풀어나가 볼게요! 

 

 

Keep 💪 

최고심 마인드

6주차 부터 돌아온 자신감~ 이제는 자신감을 넘어서 최고심 마인드를 장착했습니다. 

저는 부트캠프 들으면서 평소 관심 있던 직무에 두 군데 지원을 해봤는데요. 탈락했어요!! 하지만 긍정 킹. 관심 있는 직무에 지원했는데 탈락했다? 그러면 "유능한 인재 놓치셨군요... 후훗... 노예처럼 일해 드릴 수 있었는데 말이죠...?"로 자세를 가지는 것도 지금 시기에 중요한 자세인 듯합니다. 하지만 성장을 위해 부족한 부분도 고치고요!

 

13주차에 일주일 내내 할 텐데 그때 하지 뭐 ~  ㅎ

 

이번엔 경험이었어. 다음 이력서는 더 까리하게 써본다. 가보자고 ~~~~ 

 

Problem 🤔 

"공부차 보는거야"라고 해놓고 남주혁 미모에 빠져버린 스타트업

드라마 스타트업을 본 적이 없는데 요즘 학습 내용에 자주 출몰해 아니 이게 뭔데~ 자꾸 예시를 드냐고~ 한번 봐볼까? 했다가 남주혁에 치였습니다. 원래도 남주혁 연기자가 너무 좋았는데 미모에 치였다~ 나 밟고 가 ~~~~ 

그렇게 며칠을 걸쳐 완주한 스타트업. 어제 마지막화 다 봤으니 이제 다시 부트캠프 모드 켰습니다. 

 

Try ⚠️

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요, 그냥 놀고만 싶습니다. 

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콩알만큼 읽었네요. 이번 10월 달에는 아래의 책을 읽읍시다! 킬링타임 용도 넣어놔야겠어요. 너무 다 지식 함양용이니깐... 

 

『다수를 바꾸는 소수의 심리학』 - 세르주 모스코비치 (다수와 소수, 사회구성원에 대해. 몇 년 전에 읽고 다시 읽는 건데도 너무 어렵다.)

 

『로고와 이쑤시개』 - 존 헤스켓 (이것도 학부 때 읽고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중고로 구매한 책 - 디자인의 본질을 다룹니다.)

 

『디자인과 인간심리』 - 도널드 노만 (이것도 학부 때 읽고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중고로 구매한 책-2, 그런데 너무 고전으로 구매해버렸다...)

 

『UX 라이팅 시작하기: 고객 경험 관리를 위한 메시지 가이드』 - 권오형 (UX 라이팅에 관심이 많으므로 읽어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.)